2013년은 꼭 게으름에서 탈출하자 !!! 굿바이, 게으름...
어릴때부터 게으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목표를 잡아도 처음엔 좀 하다가 나중엔 포기하는 아주 좋지 않은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으름이 좋지 않은것은 인지하여 고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해보고 시간표도 만들어 나름 열
심히 생활해 보아도 나중엔 다시 게을러지는 게으름 요요현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더 게을러지는 악순환
의 반복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제 게으름의 원인과 유형은 파악하지 않고 그냥 일찍일어나서 열심히 하면 되
겠지하는 막연하고 엉뚱한 처방만 내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저와같이 게으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없나 하여 검색해봤는데요... 역시 저만 게
으름으로 고생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게으름에 관한 책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
게르음에 관한 여러 책 중 서평이 좋은 책을 찾아봤는데요... 제일 많이 보이고 서평도 좋은 책이 바로 '굿
바이, 게으름' 이였습니다...
서점에 가기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천시립도서관에 검색을 해봤는데요... 역시나 있었습니다^^;;;
원래 다 읽어보고 서평을 적으려고 했는데요...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없어서 이렇게 다 읽기 전에 올리게 되
었습니다;;; 책이 크게 '새로쓰는 게으름'(진단?, 정의?) 부분과 '게으름과의 결별'(처방?) 으로 나눠져있는
데요... 현재 새로쓰는 게으름 부분을 읽은 상태인데... 뜨끔 뜨끔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제가 몰라던 저의
모습도 알게되는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의 게으름의 큰 원인은 방향성의 부제와 부정적인
생각이였습니다... ㅠ_ㅠ 이쯤 되면 한권 가지고 있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침에 주문을 했습니
다^^;;;
제 게으름병의 스케일이 너무너무 큰것이라서 완전히 나아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단 왜 게으름
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는지는 명확해진것 같아서 시원한 느낌입니다 ^_____________^, 왠지 득템한 기분이
에요^^;
2013년은 게으름에서 탈출하여 꿈을 찾아 떠날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로또도 한번씩 당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빙판이 아주 위험합니다... 모두 주의 해주세요...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거마산(성주산옆) 등산기??? (30) | 2013.03.01 |
---|---|
실험 입니다... 양해 부탁드려용~^^; (4) | 2013.02.16 |
오랜만에 도전한 부천 성주산... 온통 꽁꽁 얼다... (18) | 2012.12.12 |
안산으로 떠난 청보리밭 탐방기... (19) | 2012.05.09 |
목욕탕, 헬쓰장 탈의실 공공예절(?) 좀 지켜주세요 ㅠ_ㅠ (14) | 201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