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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 The Angels' Share, 2012 )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 The Angels' Share, 2012 )






제목 : 앤젤스 셰어 : 천사를 위한 위스키 ( The Angels' Share, 2012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켄 로치 (Ken Loach)


출연 : 로비 역 (Paul Brannigan) , 해리 역 (John Henshaw) , 모 역 (Jasmin Riggins) 



줄거리 ( 다음에서 가져옴^^; )


직업도 없이 사고만 치고 다니는 청년 백수 로비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여자친구의 출산으로 아빠가 된 그는 갓 태어난 아들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한다. 어느 날 사회봉사 교육관의 집에서 난생 처음 몰트 위스키를 맛보게 된 그는 자신이 예민한 후각과 미각을 타고났으며 위스키 감별에 선천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사회봉사를 함께 하는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 시음 행사에 갔다가 수십억을 호가하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경매가 곧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타고난 위스키 감별 재능을 이용해 일생일대의 인생 반전을 계획하는데…



배군의 감상평...


예전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살짝 본적이 있는데요... 그때 좀 참신한 영화 같다라고 생각하여 보게 된 영화입니다... 줄거리에서 알수 있듯이 생 날날이??? 인 주인공 로비가 어린나이에 아빠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인데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서 부쩍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도입부만 살짝 보여줘서 뒷 부분은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주인공이 위스키 감별사로 한발짝 한발짝 커가는 스토리 라고 상상을 했었습니다... 헌데 실제 스토리는 상상과 180도 다르네요... ㅋㅋ 제 상상하고 좀 달라서 충격을 먹은 감이 있지만...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역시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배군의 평점...


10점 만점에 7.5점... 소소한 웃음과 아버지에 대한 부정이 느껴지는 영화... 한가한 시간에 편안하게 보면 좋을 것 같은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