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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

마하 플루이드 32 (마운틴하드웨어 Mountain Hardwear Fluid 32 ) 등산배낭


마하 플루이드 32 (마운틴하드웨어 Mountain Hardwear Fluid 32 ) 등산배낭






품명 : 플루이드 32 ( Fluid 32 )


제조사 : 마운틴하드웨어 ( Mountain Hardwear )


용량 : 32 L


무게 : 850 g


재질 


Body : 100D HT Ripstop Dobby Nylon

Accent : 210D HexNut™ Ripstop Nylon

Bottom : 210D HexNut™ Ripstop Nylon



저는 등산배낭과 등산화는 모험을 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마운틴하드웨어 플루이드 32 (Fluid 32)의 구매는 첫배낭구매 이후로 매우 도전적인 구매였습니다...  도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마운틴하드웨어라는 네임벨류와 아주 착한 가격 +_+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살땐 6만원대 였습니다... 물론 이월상품 이에요^^

다른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이 2배이상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정말 착한 가격이였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하다보니 혹시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어 유심히 봐보니 있어야할 것도 대충 다 있는 것 같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힙벨트도 용량에 비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 바로 주문을 +_+


서론이 좀 길군요^^


그럼 보면서 설명을...




전면



메인 버클이 좀 독특합니다... 


보통 프라스틱버클로 되어있는데 플루이드 시리즈는 


금속제질로 되어있으며 결합방식 또한 다소 독특합니다...




후면(등판부?)



32리터 다소 작은 사이즈라서 힙벨트가 걱정이였는데 


생각보다 넓고 튼튼하여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우측면(?)



옆 조임끈이 보통 2 ~ 3 개로 나누워져 있는데 


이 제품은 줄 하나로 위와 중간부분을 조일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독특합니다...





좌측면(?)




플루이드 32의 장점 중 하나...


좌측면에 방수지퍼가 설치되어 있어서

측면에서 바로 물건을 꺼낼수 있습니다...


보통 고가제품에서 볼수 있는 기능인데요...

참 유용한 기능입니다^^




쿨 웨이브 서스펜션 등판시스템...

CoolWave Suspension )



메쉬속에 굵은 골판지(?)같은 모양의 단단한 프라스틱 등판이 숨어있는데요...

많이 찍었지만 부족한 내공으로 표현이 안되네요... ㅠ_ㅠ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으로 대체^^



시원하라고 만든것 같은데... 흐음...


막혀있는 제품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지만... 


공중부양(?) 등판보다는 많이 덜 시원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통풍보다는 등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더 좋아하기에


제게는 아주 안성맞춤인 제품인것 같아요... +_+




가슴조임벨트 버클에 비상용 호루라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힙벨트 버클...


생기건 연약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튼튼합니다^^


나중에 보니 아시는 분들을 아실만한 " ITW "사 제품이였습니다^^;;;





힙벨트의 제질은 유들유들한 제질입니다...


간신히 새워놓고 찍었습니다^^


흐물흐물 몸을 가누질 못해요 ㅎㅎ




선정리용 클립이 달려있는데... 잘 안쓰게 되네요^^;;;





헤드 포켓


손잡이 사이 구멍은 수낭관 출입(?)용 입니다^^




의외로 넓어서 사용하게 편합니다^^





앞쪽 포켓


장갑, 마스크, 우의 등을 빨리 넣고 뺄수 있어서 의외로 쓸모가 많은 부분


전 보기 좋지 않은것 같아서 싫어했는데... 사용해보니 참 편하네요^^




하단부에 매트리스(?) 돗자리(?) 작은 침낭등을 수납할수 있는 벨빙벨트(?)가 있습니다...




스틱용 조임끈(?)



OTF (On The Fly) 부분


착용한 상태에서 주황색 링을 잡아당기면 배낭의 하단부가 압축되면서 힙벨트와 하단부의 유격을 줄려주는 시스템(?)... 압축과 유격을 한번에 끝낸다는 점이 참신한것 같아요^^




힙벨트 포켓... 늘어나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테이크 lte 사이즈 약 13.3 x 6.5 cm




다소 여유롭게 들어가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ㅎㅎ


발토르 65엔 들어가지 않는 스마트폰이 플루이드 32엔 들어가네요 ㅋㅋ




힙벨트 포켓 크기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이부분도 독특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설명을 찾을 수 없지만... 대충 물품양에 따라서 조일수 있도록 

배려된 부분 같습니다... 큰배낭도 없는 부분인데... 신기하네요 +_+




조이면 요렇게^^



헤드 안쪽 포켓...


역시 큼지막하고 중요한 물건을 걸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수낭용 주머니가 따로 달려있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



등판 가운데 알루미늄으로 보이는 뼈대가 들어있습니다...


허리의 라인에 맞도록 살짝 휘어져 있습니다...





찍찍이를 뜯으면 알루미늄뼈대가 보여요^^





플루이드 32를 메고 치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어깨 멜빵과 힙벨트가 흐물흐물하여 처음부터 아주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ㅎㅎ


32리터 제품이라서 그런지 살짝 짧은 느낌이 들지만  등에 상당히 잘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8시간 정도 산행했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부분도 그렇고 가볍고 등에 잘 붙어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제 등에 아주 잘 맞아서 오랜만에 득템한 기분이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