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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산행기

지리산종주 3박4일... 2일차 노고단 ~ 벽소령대피소

지리산종주 3박4일... 2일차 노고단 ~ 벽소령대피소 





지리산종주... (화중종주? 화엄사 ~ 노고단 ~ 벽소령 ~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 )


2일차... 노고단대피소 ~ 벽소령대피소 


거리 : 지도 약 15.2 Km ( GPS 14.24 Km 수평으로만 계산된것 같음;;;)


소요 시간 : 오전 8시 출발 ~ 오후 5시 35분 도착, 약 9시간 35분... 


3박 4일 지리산 종주 중 가장 멀고 시간도 가장 많이 걸린 날이였습니다...



출발 ~





노고단대피소


08 : 00 출발~




오늘의 코스


큰 봉우리만 4개를 넘어야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저때만 해도 좀 멀군 하는 생각밖에 없었죠^^;




멀리 노고단이 보입니다...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10시부터 개방한다고 ㅠ_ㅠ




노고단에서 본 천왕봉쪽 봉우리들...


아직 직접 넘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멋지다는 생각만... 


(누르면 커져요^^)




저~ 멀리 보이는 천왕봉 +_+





진달래가 동네산에서 보던것과는 완전 달라요...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아요 ㅎㅎ











누르면 켜져요^^






누르면 켜져요^^



누르면 켜져요^^





돼지령


꿀꿀...



돼지령에서 본 모습


누르면 켜져요^^




피아골 삼거리인줄 알았던 삼거리...


피아골삼거리는 좀 더 가야 나오더군요...




여기가 진짜 피아골 삼거리...



누르면...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 합니다... ㅠ_ㅠ



임걸령 옹담샘


바로 생수리필...




노루목


누르면...







삼도봉 도착^^




전라남도에서 한컷^^



전라북도에서 한컷^^



경상남도에서 한컷...


순식간에 3도를 다녀옴 ㅎㄷㄷ



삼도봉 




삼도봉 









남쪽지방이지만 고도가 높아서 아직 새싹이 많이 안보였습니다...



( 누르면 켜져요... )



드디어 연하천대피소 도착... 오후 3시 15분경...


예전 계획은 벽소령이 아닌 여기서 1박을 하는 것이였는데...


화장실이 좋지 않다는 소문에... ㅎㅎ


직접 확인하였는데... 낮이라서 그런지 파리가 ㅎㄷㄷ


하지만 물을 뜰어가지 않다도 된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인곳입니다 +_+


여기 도착했을 때 거의 파김치 상태 ㅎㅎ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숨 살짝 돌리고 물 보충해서 바로 출발 ㅠ_ㅠ








누르면 켜져요^^





멀리 벽소령대피소가 보입니다 +_+




형제봉 인근...


형제가 좀 많았던것 같아요 ㅎㅎ



누르면 켜져요^^



누르면 켜져요^^




드디어 벽소령대피소 입성... ㅠ_ㅠ


바로 메뉴판을 찍은 이유는... 도착하자마나 콜라를 사먹느라고 그랬지요 ㅎㅎ


콜라가 1,500원 비싼만큼 맛있는 콜라  +_+


헬기로 오는 만큼 물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햇반을 파는 만큼 반찬만 가지고 와도 될듯합니다^^





무알콜 맥아음료?도 팔고 원두커피도 팝니다...





오늘의 저녁 +_+


밥을 또 합니다... 뜸까지 약 30분 정도 걸리죠... ㅠ_ㅠ


다른사람들 다 먹고 커피 한잔 할때 전 밥을 먹었죠 ㅠ_ㅠ



오늘의 반찬 +_+





벽소령 대피소 취사장 부근 모습...

(누르면 켜져요^^)



취사장에서 바라본 풍경...


누르면 켜져요^^



살짝 위해서^^


누르면 켜져요^^



취사장 내부


누르면 켜져요^^



드디어 밥 완성 +_+


꿀맛입니다 ㅎㅎ







2일차 끝...



이렇게 지리산종주 중 가장 오래거리고 멀었던 하루가 끝났습니다... 대피소에 들어가기전에 과연 시간내에 도착할수 있을까??? 걱정을 좀 했었는데... 다행히 30분정도 남겨놓고 도착했네요^^;;;


정말 힘들었던 산행인데... 또 가고 싶네요 ㅎㅎ 풍경이 정말 아주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