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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터 ( The Fighter, 2010 ) 감상기...

파이터 ( The Fighter, 2010 ) 감상기...






제목 : 파이터 ( The Fighter, 2010 )


장르 : 드라마


줄거리 ( 다음에서 가져왔습니다^^ )


31살 백업선수, 동생 미키 & 40살 전직 권투영웅, 트러블메이커 형 ‘디키’

서른 살이 넘도록 챔피언의 승률을 올려주는 백업선수로만 전전긍긍하는 미키. 도로포장 일까지 겸하지만, 늘 생활고에 시달린다. 복싱만이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을 데려오기 위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이자, 그의 삶의 전부이다. 

어린 시절부터 미키에게 권투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 형 디키는 세계 챔피언, 슈가 레이 레너드를 쓰러뜨리며 집안의 자랑이자 모두의 영웅이 되었지만, 이제는 과거의 영광에 들떠 사고만 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한다.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는 가족들이 따르는 맏아들이자 맏형인 디키는 미키에게 없어서는 안될 트레이너다. 


모든 것을 가르쳐주었지만, 모든 것을 망쳐버린 최악의 가족

미키는 이번만큼은 승리하리라 다짐한 경기에서 된통 얻어맞고 실패해 선수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중 새로운 연인 샬린을 만나면서 재기를 꿈꾼다. 하지만 또 다시 대형사고를 친 형 디키 때문에 손까지 다치며 권투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하는데… 

뜻밖에도 미키를 타고난 파이터로 알아본 에이전시로부터 전격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단, 조건은 넘치는 애정만큼 간섭이 심한 매니저인 엄마와 트러블메이커 형과는 함께 할 수 없다는 것! 갈등하는 미키에게 샬린은 가족에 대한 짐을 덜어내라며 설득하고, 결국 미키는 홀로서기를 결심한다. 


생애 최고의 반전은 이제부터! 두 형제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재기 후 승승장구하던 미키는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걸린 결정적인 경기에서 형 디키에게 배운 전략으로 승리하고, 그렇게 성사된 타이틀 매치 출전을 앞두면서 더욱더 형 디키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디키의 트레이너 복귀를 환영하지 않아 또다시 일이 틀어지고 만다. 


어렵게 다시 뭉친 두 형제는 이제 각각 챔피언을 향해, 최고의 트레이너로 거듭나기 위해 이룰 수 없을 것만 같은 뜨거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배군의 감상기


좋아하는 배우인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고 평점이 높아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직업이 권투인만큼 액션을 기대하고 봤는데요... 경기 장면이 생각 보다 적어서 다소 실망을 하였습니다... 퍼블릭 에너미와 터미네이터 그리고 다크 나이트에서 멋진 모습으로 나온 크리스찬 베일의 다른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이 멋지게 끝나서 전체적으로 멋진 영화로 기억이 되나... 중간에 많이 답답한 느낌이였습니다... 실화를 그린 영화이고 장르가 드라마이기 때문에 액션보다는 인간관계에 초점을 좀더 맞춘 영화인것 갔습니다... 저처럼 액션을 상상하고 보지 않으면 잼있게 보실수 있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배군만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주인공인 마크 월버그 (미키)와 조연인 크리스찬 베일(디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였고... 과거의 TV영상을 표현한 효과가 향수를 떠오르게 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 다소 답답내용도 있었지만 결국 멋지게 KO를 이끌어낸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