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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안산으로 떠난 청보리밭 탐방기...

안산으로 떠난 청보리밭 탐방기...





Naturis 님 블로그를 구경하다가 보리를 보았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제가 태어나서 보리를 실물로 본적이 없더라고요^^ 좀 있으면 30도 꺾이는 세월을 살았는데 보리를 실물로 본적이 없다니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떠나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코에 바라도 넣고 보리도 보고 참 좋았는데... 오랜만에 많이 걷고 버스에서 너무 서있었는지... 다음날 일어나보니 왼쪽무릎이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 소리도 나고 ㅠ_ㅠ 


사진을 추려보니 22장 이네요... 스크롤압박이 있으니 양해해주세요 ㅎㅎ




화정천을 따라서 가다보니 이런 가로등(?)이 있더군요^^ 

친환경에 디자인이 재밌어서 한컷...



개발(?)중인 화정천의 모습...



나무에 곤충모양의 조형물을 달아놨더라고요... 

재미있어보여서 한컷^^



안산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넓어서 낙오할뻔했습니다 ㅎㅎ



관찰로 입구



관찰로에서 본 갈대의 모습



살짝 기대었는데 움직여서 봤더니 이런모습 ㅎㄷㄷ

유지보수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동물원

꼬마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팬더는 조금 조잡해 보입니다...;;;



여기서 한 20분 기다렸는데 버스가 오지 않더군요 ㅠ_ㅠ

걸어서 역으로... ㅎㄷㄷ



광고판 사진속의 청보리는 없더군요 ㅠ_ㅠ




Naturis 님이 소개해주신 보리밭 입성...^^

고잔역과 중앙역사이에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 갈아타는 정류장에서 한컷...

1번 배차간격이 정말 ㅎㄷㄷ 합니다 ㅠ_ㅠ



다음에 갈때는 차를 몰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배차간격도 ㅠ_ㅠ 

오랜만에 여행을 해서 좋은데... 저질 체력을 생각하지 못한 대가가 좀 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