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 1%의 우정 ( Intouchables , Untouchable , 2011 )
제목 : 언터처블 : 1%의 우정 ( Intouchables , Untouchable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줄거리 (다음에서 가져옴^^)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
불의의 사고로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다. 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낀 필립은 그에게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 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 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동거 스토리
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두 남자의 동거. 풋 크림을 샴푸로 착각하고 머리를 감기거나, 필립의 식사를 돕는 도중 여자에게 한눈을 팔아 엉뚱한 곳에 음식을 들이대는 등 두 남자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립은 자신을 장애인으로 생각지 않고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대해주는 드리스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며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또 조금씩 서로를 닮아가면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 두 사람.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드리스의 신분과 가정환경, 전과기록을 이유로 두 사람의 사이를 걱정하고 불안해하기 시작하는데…
배군의 감상기...
실화에 평점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본 영화... 그대가 커서 그런가요? 감동은 상대적으로 적은듯 합니다... 슬픈내용이 있을것 같아서 휴지를 준비하고 감상을 했는데 휴지를 쓸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ㅎㅎ
드리드의 마인드가 정말 부러웠었고 장애우를 대하는 생각을 바꿔야된다고 다시한번 지적해준 영화였습니다^^... 저처럼 너무 기대하고 보지 않으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아~ 마세라티... 엔진음 너무 좋아요 ㅠ_ㅠ
배군만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한번쯤 봐볼만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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